고성군, 산림 휴양시설 점검

  • 입력 2022.11.24 17:33
  • 기자명 /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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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 구정산 출렁다리.
▲ 고성 구정산 출렁다리.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겨울철을 대비해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산림 휴양시설 2개소에 겨울철 대비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갈모봉산림욕장과 구절산 출렁다리로, 군은 동절기 대비 산림 휴양시설의 시설물 관리실태를 점검해 화재 예방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화장실 청결 상태와 난방기 작동 유무 확인과 함께 주차장 주변 및 산록변 인화물질을 제거하고, 산불 조심 깃발 게첨 등 시설물 안전관리분야 전반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자연휴양림 조성사업장 점검을 병행해 사업장 관리실태 및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인다.

 김주화 녹지공원과장은 “산림 휴양시설 점검 결과를 토대로 미흡한 점을 즉시 개선해 휴양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갈모봉산림욕장은 자연휴양림 조성 공사로 인해 지난해 7월부터 외곽 등산로 1개 코스만 개방하고 있고, 동해면 구절산 출렁다리는 지난 14일자로 제3종 시설물로 지정고시해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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