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이 2022시즌을 마친 직장운동경기부 단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함께하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지난 23일 진행된 하키단 간담회에는 구단주인 홍태용 시장과 김해시 관계자, 경남하키협회 정상신 회장과 임원진들이 참석해 한해 동안 각종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홍 시장은 “2022년 시즌 동안 많은 경기를 뛰느라 고생했다. 큰 부상 없이 시즌을 마감해서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 김해시가 스포츠 명품도시로서 위상을 전국에 떨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앞서 18일에는 홍태용 시장과 시 관계자, 강이만 김해시축구협회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단 간담회가 열렸으며, 역도단은 해외 전지훈련으로 간담회 일정이 미뤄졌다.
한편, 김해시는 시청축구단, 시청하키단, 시청역도단을 두고 있다.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선수단을 재정비해 오는 2023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