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지난 23일 ‘밀양딸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호텔아리나에서 딸기재배 영농인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 수출작목반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밀양딸기 주생산지인 삼랑진읍, 상남면, 하남읍, 부북면 등 딸기 수출작목반원들이 참석해 영농기술 교류 및 상호 네트워크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대상에프엔비, ㈜언임플로이드, 푸드로망 등 딸기 가공업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딸기 가공제품에 활용할 밀양딸기를 납품받기 위한 사업을 설명했다.
이는 향후 딸기 생산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