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합동 시행

소방서·경찰서 등 150여 명 참여…장비 19대 투입
화재 시 현장 대응·복구훈련…대난 대응능력 강화
승인2022.11.27l수정2022.11.2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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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합천군 가야면 대장경테마파크에서 진행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5일 가야면 대장경테마파크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13개 협업 부서와 합천소방서, 합천경찰서, 5870부대 4대대를 포함한 10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했고, 소방차 등 19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이날 실제훈련은 2017년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2018년 종로 고시원 화재 등 다중밀집시설 화재 발생 시 대형 참사로 번질 것을 대비해 지진으로 인한 대장경테마파크 화재 발생에 따른 현장대응 및 복구훈련 상황을 설정했다.

 훈련 절차는 ▲훈련상황 부여 ▲인명 구조 및 화재 진압 ▲현장 비상대응조직 설치 ▲종합 방수 ▲현장 지휘권 이양 ▲긴급 복구 활동 ▲훈련 종료 및 강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재난 발생 시 전산 마비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한 기관 간 전파 훈련 및 실제 상황을 방불케하는 진화용 헬기 투입 등 생동감 넘치는 훈련이 전개됐다.

 또한 훈련뿐만 아니라 훈련시설 사전 점검, 안전교육, 대피 유도, 안전요원 배치 등과 같은 안전관리와 시설 내 주요 공간 청소·소독, 훈련 장소 손소독제 및 마스크 비치 등 방역 관리에도 힘썼다.

 이선기 군 부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대비해 체계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면서 “이번과 같은 실전 훈련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서춘만기자  scm@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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