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서 성과 ‘눈길’

함양 농업인 삶의 질 향상·소득 증대의 성과 인정 받아

  • 입력 2022.11.28 17:57
  • 기자명 /이현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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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및 경남도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2022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촌자원사업 성과 확산 공무원 및 농업인분야에서 큰 성과를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1일 경남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열린 2022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촌자원사업 분야 우수 농업인으로 호미랑 도을주 대표가, 우수 공무원에 정진화 주무관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 김윤임 회장이 각각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지난 22일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22년 농촌자원사업 종합평가회에서는 함양군농업기술센터 박미경 자원식품담당이 농촌자원사업 성과확산 경진대회 공무원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소득 증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 마련된 전시장에는 농가맛집 포장상품 개발 지원사업으로 나무달쉼터(대표)에서 개발한 밀키트, 도시락 2종이 전시돼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자원사업 분야에서의 수상은 업무담당자와 농업인이 함께 최선을 다한 결과인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관내 모든 농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농촌자원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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