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미래신협 본점, 김장나누기 캠페인 후원

  • 입력 2022.11.29 16:07
  • 기자명 /문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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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의창구 봉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오태)는 29일 봉림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지상), 새마을부녀회(회장 변은숙)와 함께 창원미래신협 본점(이사장 김장환)에서 300만원의 후원을 받아 ‘행복플러스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협의회원과 새마을부녀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배추 400포기 분량의 김장을 해 김치 총 200여 박스를 마련했다. 이날 마련된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층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환 창원미래신협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힘든 겨울이지만, 관내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에도 김장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며 “계속해서 관내 주민들에게 힘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오태 봉림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후원 활동을 이어가 주시는 창원미래신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장환 창원미래신협 이사장, 김조수 부이사장, 김영선 국회의원 사무실 직원, 김남수 시의원, 안상우 시의원 등도 참석해 함께 일손을 돕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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