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 실시

도내 헌혈 문화 확산 기여

  • 입력 2022.11.29 17:15
  • 기자명 /노종욱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의회는 29일 도의회 광장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동절기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헌혈한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하기 때문에(농축적혈구 35일, 혈소판 5일), 적정 혈액보유량인 5일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한 상황이다.

 도의원 및 직원들은 헌혈버스에 올라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 손 소득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헌혈에 동참했다.

 김진부 의장은 “해마다 동절기에 혈액부족에 시달려왔고, 혈액 부족 사태 해결과 헌혈 문화 확대에 힘을 보태기 위해 헌혈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 행사를 계기로 도민들도 헌혈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