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의창구, 장애인일자리사업 신규 참여자 모집

  • 입력 2022.11.29 18:03
  • 기자명 /문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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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2023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사회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직무 경험을 쌓아 민간취업 전환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만 18세 이상 미취업 장애인으로 신청서는 주민등록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추후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하게 된다.

 모집 분야 및 인원은 ▲전일제 21명 ▲시간제 8명 ▲복지일자리(참여형) 6명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에서 행정보조업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정서인 의창구 가정복지과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소득보장의 기회를 확대하고, 노동을 통한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에 계기가 마련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창구에는 2022년 11월 현재 15곳에 30명이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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