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성가족상담소, 불법 촬영 부스 운영

  • 입력 2022.11.30 12:12
  • 기자명 /유태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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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성가족상담소는 지난 11월 24일 실내체육관과 농어촌복합체육관에서 하동교육지원청과 하동군이 공동으로 2022년 별천지하동 행복교육&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해 불법촬영 카메라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동성가족상담소는 어린아이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체험실과 성인지 감수성 체크리스트를 운영하고 체험활동으로 풍선을 터트리고 여성폭력예방구호를 외치며 즐겁고 유쾌한 경험을 통해 여성폭력예방활동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불법 촬영 카메라 체험 부스를 이용한 한 학생은 “불법 촬영 카메라가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다. 오늘 체험을 하지 않았다면 여기에 카메라가 숨겨져 있을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고 말하며 하동성가족상담소 부스체험이 뜻깊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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