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경남도 올해의 우수주택’ 1채 지정

전통·현대가 조화 이루는 한옥
3개 작품 우수주택 후보 출품

  • 입력 2022.11.30 17:22
  • 기자명 /배남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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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 남해읍 아산리 소재 ‘2022년 경남도 올해의 우수주택’.
▲ 남해군 남해읍 아산리 소재 ‘2022년 경남도 올해의 우수주택’.

 남해군은 ‘2022년 경남도 우수주택’에 군내 주택 한 채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2022년 경남도 우수주택 선정에 참가하기 위해 올해 준공된 주택 중 현지답사 및 건축설계사무소 등의 추천을 통해 총 10점의 작품을 최종 후보로 선정한 바 있다.

 남해군 건축위원회 심의를 거쳐 3개의 작품을 경남도 우수주택 후보로 출품했으며, 1개 작품이 경남도 우수주택으로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남해군 우수주택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한옥 건물로,  설계자에게는 도지사 표창, 건축주에게는 우수주택 인증패가 수여된다.

 경남도는 지난 2000년부터 매년 40동씩 도내 준공된 단독주택을 심의를 통해 올해의 우수주택으로 선정하고, 설계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친환경 건축기법 사용, 건축물과 조경 및 담장·대문과의 배치, 주변 자연경관과의 조화, 연면적 및 공사비의 적정성 등의 종합적인 심의 항목을 통해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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