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원어민 영어교사 문화탐방 마련

한국문화·역사 이해 기회 제공

  • 입력 2022.11.30 17:34
  • 기자명 /송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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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월 29일 문화탐방에 참여한 김해시 원어민교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지난 11월 29일 문화탐방에 참여한 김해시 원어민교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해시가 지난 11월 29일 원어민 영어교사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원어민 영어교사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원어민 교사들이 학교와 일상에서 벗어나 한국의 문화를 느끼고 체험해 다시 학교생활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이날 신라고도 경주의 분황사, 황룡사지 황룡사 역사문화관, 안압지 등지에서 탐방이 이뤄졌으며, 문화해설 통역사들이 동행해 한국 역사에 대한 원어민교사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아울러 원어민 교사들이 한국문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고충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문화탐방에 참여한 한 원어민 교사는 “한국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한국의 역사는 잘 알지 못했는데 문화탐방으로 한국문화 이해에 많은 도움을 받았고 수업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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