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거창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최창열, 이하 거창축협)과 오는 6일 오후 2시 거창축협 3층(거창읍 새동네2길 37) 대회의실에서 ‘거창푸드종합센터 운영 관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 10월 28일 거창푸드종합센터 위탁사업자로 새롭게 선정된 거창축협이 주최한다.
출하를 희망하는 중·소농업인을 대상으로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안전한 생산 관리와 출하 방법, 운영 규칙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달부터 마을 이장회보, 농업인 단체, 조직 등을 통해 로컬푸드 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특히, 신규 출하 희망 농가들이 사업설명회에 많이 참여하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푸드종합센터 재개장을 통해 원활한 지역농산물 판매 촉진과 안전한 소비자 먹거리 확보, 중소농가의 소득 증대를 기대한다”면서 “사업설명회에 중·소농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