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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의창구 팔룡동(동장 강성만)은 지난 3일 ‘모여라 팔룡 친구들’에서 진행하는 무료 요리교실에서 ‘케이크 만들기’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팔룡동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 창원복지재단이 ‘2022 읍면동 복지공동체 기능강화 시범사업’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하게 됐다.
‘모여라 팔룡 친구들’의 올해 사업인 요리교실은 연말까지 총 3회로 계획돼 있는데 10월에 샌드위치 만들기로 첫 시작을 했고 11월에 햄버거 만들기, 12월에 마지막으로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케이크 만들기는 이전 요리교실에 비해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아이들은 직접 만들어보는 케이크 만들기에 흥미를 가지고 임했으며, 나만의 개성있는 케이크를 만드는 데 집중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학부모는 “팔룡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한 3번의 무료 요리교실이 아이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된 것 같아서 매우 뜻깊다. 내년에 있을 자연탐방, 역사탐방 등의 활동도 기대된다”고 전헀다.
강성만 팔룡동장은 “내년도에는 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동주기자 moon@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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