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동면 외여수마을 경로당 준공

어르신 여가활동 시설 등 구축

  • 입력 2022.12.04 17:06
  • 기자명 /정연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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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외여수마을 경로당 준공식에서 내빈들이 현판 제막식에 참여하고 있다.
▲ 지난 3일 외여수마을 경로당 준공식에서 내빈들이 현판 제막식에 참여하고 있다.

 밀양시 상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윤만)는 지난 3일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한 석희억 부의장,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여수마을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신명나는 난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로당 신축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과 함께 경로당의 새 출발을 기념하는 마을 잔치를 펼쳤다.

 이번에 준공된 외여수경로당은 총사업비 1억7960만원으로 대지 297㎡, 건축 41.88㎡(지상 1층) 규모로 건립돼 어르신들이 친목 도모와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배장근 추진위원장 “그동안 좁은 컨테이너를 임시 경로당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경로당이 신축돼 너무 기쁘다”면서 “어르신들이 편안한 여생을 보낼 수 있게 행복을 나누는 공간으로 잘 활용하고 관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일호 시장은 “외여수경로당이 마을의 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주민 화합 공간, 어르신들의 든든한 안식처로 잘 활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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