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대표 특산품인 단감이 2022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이방면 하철호 씨가 출품한 부유 단감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하철호 씨의 부유 단감은 평가항목인 외관심사(모양, 맛 등), 계측심사(당도, 산도), 생산성과 관련된 시설 등을 확인하는 과원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군은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과수생산시설 현대화, 창녕과실 명품화 등 각종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과수 농가의 재배기술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과수 품목별 연구회 육성, 현장 컨설팅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