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 진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 성황리 종료

‘동호인 유대 강화의 장’ 열려
예선 리그·본선 토너먼트 진행

  • 입력 2022.12.04 18:04
  • 기자명 /권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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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9회 진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3~4일 문산실내체육관과 생활체육관에서 열렸다. 사진은 대회 현장.
▲ ‘제39회 진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3~4일 문산실내체육관과 생활체육관에서 열렸다. 사진은 대회 현장.

 ‘제39회 진주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문산실내체육관과 생활체육관에서 총 7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배드민턴협회(대표 여종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동호인들 간 경기력 향상과 유대 강화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는 20대부터 60대까지 연령별, 급수별로 조별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에 따라 ▲종합경기상 ▲개인상 ▲최다 참가상에게 부상과 상금이 주어졌다.

 또한 4일 대회 개회식에서는 배드민턴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진주시배드민턴협회 이병윤 부회장이 진주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배드민턴의 발전을 위한 우리 동호인 여러분들의 열정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시에서도 시민의 건강과 여가 활용을 위해 체육시설 확충과 대회 지원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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