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열려

600여 명 친선 도모·체력 증진

  • 입력 2022.12.04 18:05
  • 기자명 /권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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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2회 진주시협회장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현장.
▲ ‘제42회 진주시협회장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현장.

 ‘제42회 진주시협회장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남가람테니스장과 모덕테니스장에서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진주시배드민턴협회(대표 박종식)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테니스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펼쳐졌다.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서로의 실력을 겨루며 친선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 열렸다.

 개나리부, 전국신인부, 남자 지역신인부, 왕중왕부의 4개부로 나눠 경기가 치러졌고, 예선은 조별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이뤄졌다.

 경기 결과에 따라 부별 1위, 2위, 공동 3위에게 상패와 시상금이 수여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과 체력 증진의 기회가 마련되고, 테니스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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