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민)가 우리쌀을 이용한 다양한 식품가공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활용·보급하기 위해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우리쌀의 다양한 변신’이라는 주제로 3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이유식 교육 ▲학교급식 관계자 요리교육 ▲농촌체험농장 쌀베이킹 교육 3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초보 부모를 위한 이유식 교육부터 우리쌀로 만든 퓨전 급식메뉴와 디저트 기술 교육까지 간편하면서도 특별한 건강 레시피를 배워보고 직접 실습해 볼 수 있도록 알차게 꾸려졌다.
특히, 일반 소비자에게 보편화된 메뉴와 간편 레시피를 제공하고, 전문가 교육에서는 새롭게 개발한 퓨전 메뉴와 전문기술을 보급하는 등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으로 만족도가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