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순국공원 반려나무 ‘반짝반짝’ 빛난다

2022그루 반려나무 심기 식재 완료 기념 점등
직접 이름 지어준 1800그루 나무 ‘눈길’
승인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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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이순신순국공원 호국광장 잔디밭에서 2022그루 반려나무 식재를 기념하는 점등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남해군, 남해관광문화재단,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는 지난달 30일 이순신순국공원 호국광장 잔디밭에서 2022그루 반려나무 식재를 기념하는 점등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2022그루 반려나무 심기 사업은 남해군 방문의 해 특화 이벤트로써, 지난 6월 오프닝 식재 행사(222그루 식재, 앵강다숲 약초테마공원)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약 6개월 간 진행된 장기 프로젝트다.

 지역민과 관광객이 반려나무를 심고 지속적으로 가꾸는 사업으로, 환경을 생각하며 반려가족이라는 주제의 관계인구를 만들어 군의 잠재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관광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 국민 대상 메타버스 플랫폼(Zep)을 활용해 가상의 남해지도에 반려나무 식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미션과 SNS 인증홍보까지 완료한 인원들을 대상으로 이순신순국공원 호국광장 잔디밭에 직접 이름 지어준 반려나무 1800그루를 식재했다.

 이날 점등행사에는 40가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조영호 본부장은 “남해군 방문의 해 의 특화이벤트로  관광활성화뿐만 아니라 환경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ESG 사업의 하나로 진행했다”며 “프로젝트의 마지막 행사인 트리꾸미기와 점등식에 많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관광공사 박철범 경남지사장은 “우리 경남 지사는 ‘탄소 없는 여행’을 주제로 화석연료 제로, 일회용품 사용 제로, 재활용 불가 쓰레기 배출 제로 등 3무(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올해 남해군과의 연계를 통해서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우리 아이들이 심은 나무들은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터전을 바꾸는 소중한 반려나무가 될 것이며 예쁜 꽃나무 명소로써, 이곳 이순신 순국공원을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순신 순국공원 호국광장 트리조명은 오후 5시 30분부터 10시까지 크리스마스인 오는 25일까지 매일 점등될 예정이다. 

 

 

 

/배남길기자  pmg1@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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