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생)은 지난 1일 ‘2022 중등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나눔’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2022년 한 해 동안의 단위학교의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에 대한 자체 평가 및 피드백을 통해 업무담당자의 역량 제고 및 차기 년도 계획 수립에 반영하고자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례 나눔에서는 합천 관내 전 중·고등학교의 담당교사, 현장지원단이 한자리에 모여 수업혁신 전문적학습공동체의 정례화, 초점이 있는 수업 나눔, 공동연구-공동실천의 우수 사례, 소규모 학교가 가지는 운영의 어려움 등을 공유했다.
현장지원단으로서 컨설팅을 실시했던 김모 수석교사는 “학교별 상황과 여건에 맞는 수업 나눔을 통해 학교 현장을 더욱 내실 있게 변화시키는 전문적학습공동체를 보면서 컨설턴트로서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