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대표 임산물, 경남도 산림박물관 전시

동백오일·황칠차 등 홍보 나서
지역 임산물 시장 활성화 박차

  • 입력 2022.12.05 19:16
  • 기자명 /김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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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산림박물관에 전시된 통영시 임산물.
▲ 경남도 산림박물관에 전시된 통영시 임산물.

 통영시는 통영을 대표하는 임산물(동백, 황칠, 편백)로 만든 상품을 경남도 산림박물관에 전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한국동백연구소의 동백오일 ▲통제영 황칠오가피농장의 황칠 차 ▲나폴리농원의 편백 화장품을 산림박물관에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경남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 경남 각 시·군의 대표 임산물을 홍보해 지역임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임산물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통영시를 비롯한 경남지역 대표 임산물은 경남도 산림박물관(진주시 이반성면 수목원로 386) 2층 제2전시실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임산물 전시뿐만 아니라 산림 및 임업과 관련된 다양한 산림테마를 체험·관람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지역 임업인이 생산하는 통영만의 특색 있는 임산물을 널리 알려 임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임산물 시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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