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마라톤대회서 ‘고향 사랑기부제’ 홍보…정착 앞장

  • 입력 2022.12.05 19:21
  • 기자명 /박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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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 홍보 캠페인 현장.
▲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 홍보 캠페인 현장.

 양산시는 지난 4일 양산종합운동장과 양산천변 도로의 일원에서 펼쳐진 ‘제16회 양산 전국 하프마라톤 대회’에서 내년 1월 1일 시행 예정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3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대회는 마라토너들과 자원봉사자 등 6000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시를 전국에 알리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는 전국에서 대회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증정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설치해 양산시의 다양한 답례품을 전시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특정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을 고향사랑기금으로 조성해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보건 증진 등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서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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