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신중년 남성 ‘건강달리기 교실’ 운영

‘전국 하프마라톤 대회’ 참가

  • 입력 2022.12.06 19:14
  • 기자명 /박중호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제16회 양산 전국 하프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달리고 있다.
▲ ‘제16회 양산 전국 하프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달리고 있다.

 양산시가 평생학습 ‘신중년 남성 맞춤형 프로그램’(동원과학기술대학교 위탁운영)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건강달리기 교실’ 과정은 건강 증진 및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걷기와 달리기 방법을 배우고, 지속적으로 운동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후 참여도가 높고 수준이 향상된 수강생을 대상으로 심화반을 개설, 수강생들은 기량을 갈고닦아 지난 4일 개최된 ‘제16회 양산 전국 하프마라톤 대회’ 하프코스와 10km에 참가했다.

 신중년 남성 맞춤형 프로그램은 건강달리기 교실 외에도 ▲민화채색화 ▲초보골프 ▲오늘의 바리스타 ▲부동산 경매 ▲고급골프 등 중장년 남성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 남성 맞춤형 프로그램은 중장년 퇴직자 증가에 따른 생애 전환 프로그램 요구 증가 속 그동안 평생학습분야에 대한 시간적·공간적 접근이 상대적으로 어려웠던 중장년 남성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장년 남성 학습자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다”고 알렸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