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8년 연속 수상

민관협력·자원연계 부분 대상

  • 입력 2022.12.08 19:19
  • 기자명 /성기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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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역복지 실천 우수사례를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 자료를 받아 추진 성과가 우수한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군은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 ‘대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대상’ ▲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우수상’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4개 부문의 포상금 1억1400만원도 함께 받았다.

 군 관계자는 “매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왔는데 올해는 특히 2개 부문에서 전국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역복지를 향한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뤄져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성과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민관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만들어 낸 것이기에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군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운영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의 성과를 더해 8년 연속 수상과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지자체라는 명성을 얻었다.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부문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운영 ▲안녕채움망 4중 민관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 ▲창녕복지소통플랫폼 동동e 복지자원 공유·재배분 ▲동동그리미 위기가구 발굴 역량교육 다각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에서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 개소·운영 ▲사례관리 슈퍼비전 3중 체계 운영 ▲읍면 복지사업 모니터링 및 컨설팅 ▲희망울타리 6중 인적안전망 보호체계 확대 노력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에서는 ▲군민섬김 8대 원스톱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 ▲읍면 전담인력 직무교육과정 체계적 운영 ▲복지+건강 통합케어존 운영 ▲돌봄-주거 취약계층 지원 창녕형 안녕프로젝트 구축·운영 노력을 인정받았다.

 ‘2021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에서는 ▲계획내용의 충실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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