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에스씨엠㈜와 483억원 규모 투자협약

절단·가공부품 제조공장 신설
직원 33명 신규 고용창출 예정
승인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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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가 8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경남도, 에스씨엠㈜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거제시가 8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경남도, 에스씨엠㈜와 선박 구성 부분품 제조공장을 신설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도지사, 박종우 거제시장, 에스씨엠㈜ 공명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투자 소개, 투자협약 서명에 이어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투자협약을 체결한 에스씨엠㈜는 오는 2024년까지 거제 사등면 일원에 약 483억원을 투자해 선박 블록 및 해양플랜트에 특화된 설비, 기술을 적용한 조선기자재 절단·가공품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33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에스씨엠㈜는 지난 2006년 설립됐으며, 선체 구조용 강재 절단 및 곡가공과  LNG 추진선 연료 탱크 제작용 특수강 절단 등 선박 및 해양플랜트 구성 부분품, 철구조물 및 기계장치 제관품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2023년 공장 신·증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절단 및 가공부품을 연 15만3600t 생산할 수 있는 생산 능력을 갖춰 조선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종우 거제시장은 “세계 경기 둔화 및 고금리 등으로 투자환경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거제시에 투자를 결정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조선산업의 재도약과 함께 지역경제가 더욱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성기자  ljs@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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