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시군지회와 소통

간담회 열고 요청사항 등 논의

  • 입력 2023.01.18 19:28
  • 기자명 /한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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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장애인체육회 시군지회 사무국장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경남장애인체육회 시군지회 사무국장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남장애인체육회(회장 박완수)는 지난 17일과 18일 가맹단체장 간담회, 시·군 장애인체육회(이하 시군지회) 사무국장 간담회를 각각 개최하고 올해 주요 체육 일정과 가맹단체, 시군지회의 요청사항 등을 논의했다.

 17일 가맹단체장 간담회에서는 가맹단체장 및 실무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도장애인싸이클연맹의 신규 가맹 인증서를 전달했다.

 또한 도내 장애인 체육 발전 방향, 신규 선수 발굴, 가맹단체 시군지회 설립 등을 논의했다.

 18일 시군지회 사무국장 간담회에는 11개 시군지회의 사무국장 및 직원 20여 명이 참가해 시군지회의 발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설립 시·군 7개에 대해서도 조속한 설립을 독려하기로 했으며, 밀양시는 올해 설립할 예정이고, 6개 시군은 추후 설립할 계획이다.

 시군지회가 늘어나면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가 보다 많은 장애인에게 생활체육을 보급 및 지도할 수 있게 되고, 그에 따라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전문체육의 발전도 이끌어낼 수 있다.

 경남장애인체육회 시군지회는 11개소이며,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자는 2023년 정원 총 42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가맹단체장 및 시군지회 사무국장 간담회에서는 선수 발굴과 훈련비 지원 등 대부분 예산을 많이 지원해 줄 것을 주로 건의 및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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