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서 전국 중등부 스토브리그 축구대회 개최

전지훈련 참가한 8팀 ‘열전’
‘훈련 최적지’ 홍보 효과 거둬

  • 입력 2023.01.19 19:13
  • 기자명 /성기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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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동계전지훈련 전국 우수팀 중등부 스토브리그 축구대회’ 경기 모습.
▲ ‘2023 동계전지훈련 전국 우수팀 중등부 스토브리그 축구대회’ 경기 모습.

 창녕군은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 창녕오리정 운동장에서 ‘2023 동계전지훈련 전국 우수팀 중등부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동계전지훈련으로 팀워크와 기량을 향상하기 위해서 군을 찾은 우수 중등부 축구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8개 팀 총 35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저학년 및 고학년부 풀리그 방식으로 펼쳐졌다.

 대회 참가팀은 각 부별 수준 측정과 전략 보완을 통한 전지훈련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번 동계시즌에 군을 방문 중인 전지훈련팀은 총 56개 팀(축구 48개 팀, 야구 8개 팀)으로, 군은 동계전지훈련 최적지로서의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계시즌 전지훈련을 위해 선수단 1900여 명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알렸다.

 이어 “올해 조직 개편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팀이 신설된 만큼, 더 많은 전지훈련팀의 방문 증대와 유치를 위해 차별화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지훈련지인 창녕스포츠파크, 창녕국민체육센터는 인접한 곳에 충분한 숙박시설과 식당을 갖추고 온천까지 즐길 수 있는 부곡온천관광지가 있어 현재 동계시즌 최고의 전지훈련지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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