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태용 김해시장, 실업팀 후원 기업체에 ‘감사 서한문’ 전달

  • 입력 2023.01.19 19:15
  • 기자명 /정상진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해시는 홍태용 시장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실업팀을 후원하고 있는 기업체인 ㈜대저건설과 부경양돈농협, TKG태광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업체는 지속되는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김해시체육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실업팀인 대저건설 태권도단, 부경양돈농협 볼링단, TKG태광 검도단을 창단 때부터 꾸준하게 후원하고 있다.

 이러한 아낌없는 성원에 각 실업팀들은 지난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61회 경남도체육대회’를 비롯한 각종 전국 규모 대회에서 수차례 입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홍태용 시장은 서한문에서 “꾸준한 실업팀 후원으로 지속적으로 우수 선수를 발굴·육성하면서 김해 체육계 발전을 견인해 온 지역 대표 기업인 ㈜대저건설과 부경양돈농협, TKG태광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기업의 전폭적인 지원과 아낌없는 응원이 있었기에 우리 실업팀들이 안정적으로 오늘까지 올 수 있었다. 시 산하 실업팀 육성에 더욱 힘써 2024년 김해에서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뿐만 아니라 세계대회까지 발을 넓혀 김해의 위상을 드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