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수영장 신규 진입 방안 마련 나서

27일 간담회서 해결 방안 논의

  • 입력 2023.01.19 19:15
  • 기자명 /송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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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김해문화재단 스포츠센터팀이 오는 27일 ‘수영장 신규 진입 방안 간담회’를 개최한다.
▲ (재)김해문화재단 스포츠센터팀이 오는 27일 ‘수영장 신규 진입 방안 간담회’를 개최한다.

 (재)김해문화재단 스포츠센터팀은 ‘수영장 신규 진입 방안 간담회’를 오는 27일 오후 2시 김해서부문화센터 도서관 4층 세미나실에서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의 수영장 이용 적체 문제를 해소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며, 이를 위해 각 센터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걸쳐 간담회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고 최종 선정했다.

 간담회에는 선정된 기존 회원과 신규 진입 희망자가 함께 참석해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그동안 많은 시민이 수영장 신규 강습 회원 진입을 시도했으나, 전체 강습 중 기초강습반의 개설 비중 자체가 적어 수용 인원에 한계가 있었다.

 또한 최근 들어 공공스포츠센터 수영장 이용 관련 공정성 문제와 관련해 졸업제 및 수료제 시스템 도입이 전국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는 것도 간담회를 개최하게 된 주요 배경이다.

 스포츠센터팀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의견을 청취해 수영장 신규 진입 방안의 새로운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알렸다.

 이어 “김해문화재단 스포츠센터 발전 및 공공시설의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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