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지방재정 신속 집행 ‘총력’

올해 예산 71% 상반기에 집행 승인202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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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 진행된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신속집행 추진 및 대책보고회’ 현장.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김선민)는 코로나19 여파, 물가 상승, 고금리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올해 구 예산의 71%를 상반기에 집행한다.

 지난 20일 ‘신속집행 추진 및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부서별 자체 목표액 설정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추진 계획을 점검하며, 연초부터 재정집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예년보다 1달여 앞당겨 개최, 신속집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가 느껴진다.

 구는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직행 목표를 지난해 달성률 69.5%보다 높은 71%로 설정했는데, 이는 신속집행 대상 금액인 266억원 중 189억원을 조기에 집행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신속집행 지침(특례)을 적용해 긴급 입찰, 선금급 집행,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또한 장기 계속 공사와 같은 상대적으로 집행률이 저조한 사업은 공정별 추진 과정과 문제점 등을 주기적으로 관리해 부진 요소를 파악한다.

 뿐만 아니라 면·동으로 재배정되는 사업은 수시로 현장점검반을 운영해 조기에 사업이 완료되도록 세심하게 살피는 한편, 신속집행 부진 부서에 대해서는 사유 분석, 피드백 및 컨설팅을 통해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

 김선민 구청장은 “민생 경제와 직결되고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예산 집행에 집중하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행정을 통해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임준호기자  abz3800@gn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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