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공공하수처리장 점검

  • 입력 2023.01.24 17:48
  • 기자명 /권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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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0일 진주공공하수처리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에는 하수관로 1616㎞와 하수맨홀 3만1000여 개, 맨홀·중계펌프장 122곳 등의 시설물이 설치돼 있다.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진주·문산·사봉·대곡·진성처리장이 있으며 소규모 마을공공처리장으로 일반성면 남산마을 등 38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진주공공하수처리장 19만t을 포함해 하루 총 20만5000t의 생활하수를 적정처리하고 있어 공공수역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는 하수처리장의 안정화를 통한 방류수질 개선을 위해 시설물 안전점검 및 시설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문제점 해소와 위해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노력하고 있다.

 올해 주요 추진사업으로 ‘하수처리 안정화 및 방류수질 개선’, ‘방류 펌프동 내진보강’, ‘전기실 화재 감시설비 설치’, ‘1차 침전지 스컴스키머 교체’, ‘중계펌프장 악취저감시설 설치’ 등을 추진한다.

 이날 점검을 마친 조규일 시장은 “하수처리시설물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와 시설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과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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