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공설운동장, 리모델링 마치고 ‘새 단장’

요구사항 수렴 후 전면 재정비

  • 입력 2023.01.24 17:49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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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이 지난 19일 함안공설운동장 리모델링에 따른 현장 점검에 나섰다.
▲ 함안군이 지난 19일 함안공설운동장 리모델링에 따른 현장 점검에 나섰다.

 함안공설운동장이 2년간의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1999년 준공된 함안공설운동장은 대표적인 관내 체육시설로 운영됐으나, 노후화된 시설로 이용자의 편의성이 떨어지고 안전성의 문제가 제기돼 보수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새롭게 문을 연 공설운동장은 시설 개선 요구사항을 수렴해 ▲본부석 및 관람석 개보수 ▲조명, 창호, 출입문, 천장 교체 ▲입주단체 사무실 정비 등 전면적인 재정비 공사를 시행했으며, 이번 리모델링에는 국비 11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9억원이 투입됐다.

 군 관계자는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군을 대표하는 공설운동장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시설 노후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하고 안전한 이용을 도모해 향후 체육대회 및 군민의 날 행사 등에 활용되며 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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