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이번달 1일부터 변경된 마산권역 재활용품 배출체계 및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탄소중립을 실천 하기 위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도우미 사업’을 지난 16일부터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존 일주일 두 번 배출하던 재활용품을 읍·동 지정요일 한 번만 배출하는 것으로 변경되는 사항에 대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 정착에 보다 박차를 가하기 위해 도우미들이 집집이 방문해 페트병의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현주 환경미화과장은 “이번 분리배출 일자리 사업을 통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 정착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