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먹는반찬, 올해 성산구에 ‘사랑의 반찬’ 지원

  • 입력 2023.01.26 16:25
  • 수정 2023.01.26 16:26
  • 기자명 /문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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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고먹는반찬이 올해 한 해 동안 창원특례시 성산구에 1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반찬’을 지원한다.
▲ 믿고먹는반찬이 올해 한 해 동안 창원특례시 성산구에 1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반찬’을 지원한다.

 창원특례시 성산구(구청장 구진호)는 믿고먹는반찬(대표 김영현)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1500만원 상당의 ‘사랑의 반찬’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관내 결식 우려가 있는 거동 불편 독거노인, 중장년 저소득 1인 가구 등 17세대를 주 1회 가정 방문해 국과 밑반찬 4종으로 구성된 사랑의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영현 대표는 “매주 정기적인 밑반찬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제때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구진호 구청장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세대를 위해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영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면서 “구에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믿고 먹는 반찬은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반찬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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