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시민홀에서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의 예심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시청 문화예술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예심 참가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사전 접수자와 현장 접수자 220명이 참가해 특출난 끼와 흥을 마음껏 선보이는 시민 소통과 화합의 장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1차 무반주 심사, 2차 노래방 반주 심사, 3차 최종 심사를 거쳐 공개녹화에 참여할 18팀의 출연자가 선발됐다.
공개녹화는 28일 오후 3시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그맨 김종국의 진행과 설운도, 김수희, 강진, 조정민 등 초대가수들로 흥겨움이 더해질 예정이다.
오는 4월 2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행사가 창원을 찾는 관광객·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전국에 창원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