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가 오는 2월 16일까지 일운면에 소재한 ‘내꿈공간’에 입점할 청년을 모집하고 있다.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일운면에 소재한 ‘내꿈공간(내 일을 꿈꾸는 청년 창업공간)’에 입점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창의적이고 특색 있는 아이템으로 음식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만 19~39세 이하의 청년이다.

 모집 기간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를 작성해 증빙서류와 함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입점자는 1차 서류 심사 후 면접과 발표, 경연 등의 2차 심사를 거쳐 음식분야 1명을 최종 선정한다.

 입점 청년에게는 창업공간 기본 물품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창업 관련 교육 등을 지원한다.

 내꿈공간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유휴시설 활용 창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일운농협 창고(일운면 지세포로 130-3)를 리모델링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내꿈공간 입점자 모집에 대한 내용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돼 있다.

 기타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청 일자리창출과 창업지원팀(639-4183)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