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는 오는 2월 2일부터 1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지역 사회서비스 투자 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역 사회서비스 투자 사업은 지역 특색과 가구별 개인별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를 기획·발굴해 전자바우처(이용권) 방식으로 이용자에게 지원하고 이용자는 등록된 제공 기관을 직접 자유롭게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올해 마산회원구에서 모집하는 지역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 여행 서비스(5명) ▲장애인 보조기렌탈서비스(9명) ▲영유아발달 지원서비스(12명)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95명) ▲인터넷 과몰입 아동·청소년치유 서비스(8명) ▲아동·청소년 비전 형성지원(13명)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20명) 등 총 11개이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모집 기간 내 신분증, 건강보험증, 서비스별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3월부터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