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개강

스마트폰 활용 과정 등 모집인원 2배 훌쩍 넘는 인기

  • 입력 2023.01.30 19:00
  • 수정 2023.01.30 19:06
  • 기자명 /문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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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30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업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개강했다.
▲ 창원시농업기술센터는 30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업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개강했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30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업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창원시 대표 농산물인 단감 과정으로 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개강했다.

 올해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대면 교육을 중심으로 단감, 벼, 고구마, 흙과 비료 등 10개 품목(17회) 1100명의 농업인 대상으로 벌인다.

 또한 주말농장이나 도시 텃밭을 가꾸는 시민들을 위해 채소, 단감, 도시 양봉, 스마트팜 4개 과정은 비대면 실시간(Zoom) 교육을 추가 진행해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 중 신 소득작물, 도시 양봉, 현장 견학과 함께하는 스마트팜 그리고 교양강좌로 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과정을 새롭게 편성해 사전 접수에서 모집 인원의 2배 이상이 접수되는 등 농업인들에 큰 인기를 얻었다.

 시농업기술센터 김종핵 소장은 “사전 접수에서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접수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영농기술 증진과 농가 소득을 올리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매년 한 해 농가 경영계획 수립 시 반영할 수 있는 작목별 전문 재배 기술을 교육하고 달라지는 농업정책 등을 연계해 홍보하는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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