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 ‘창에그린’ 가동

대외 마케팅 광역권 지역 확장
소비자 안심 먹거리 제공 박차

  • 입력 2023.01.30 19:20
  • 기자명 /문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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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창원특례시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 ‘창에그린’이 대대적으로 운영된다.
▲ 올해 창원특례시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 ‘창에그린’이 대대적으로 운영된다.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핵)는 지난해 새롭게 개발된 새 단장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 ‘창에그린’을 대대적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26일 ‘창원시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 사용 및 관리 조례’ 전부 개정으로 농산물에서 축산물, 수산물, 가공품, 특산물 등 품목을 확대해 다양한 분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그간 ‘창에그린’이 창원시 농수특산물의 대표 브랜드라는 것에 대한 이미지 확산을 위해 ‘창에그린’ 선포식 개최로 사용의 전환을 알렸고, 시너지 효과를 위해 방송, 라디오 등 7개 분야에 노출 광고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또한 새롭게 단장된 로고 디자인을 접목한 포장재를 지원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였으며, 이로 인해 11개 사용 단체에서 23개 단체 1329농가, 49개 품목이 등록되는 등 사용자 수도 확대되는 성과를 냈다.

 창원시는 올해 ‘창에그린’ 브랜드가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대외 마케팅을 수도권 및 광역권 지역으로 확장해 ‘전국 소비자 알리기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생산자 만족도를 위한 맞춤형 포장재 지원으로 브랜드 이미지 전환과 농가 소득 안정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소비자 신뢰성 확보를 위해 자체 품질 관리제를 운용하며 안심 먹거리 제공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종핵 소장은 “창원시 농수특산물 통합브랜드 ‘창에그린’의 전국적인 이미지 확산을 위한 대대적인 대외 마케팅 강화를 통해 소비자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과 생산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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