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봉사단 발대

  • 입력 2023.01.31 15:51
  • 기자명 /문동주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특례시 창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월 30일 ‘기억지킴이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2023년 봉사활동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1월 중순 모집 기간을 거쳐 선발한 기억지킴이 봉사단 15명을 대상으로 위촉장 전달, 봉사활동 운영 계획 및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 봉사단 활동 가이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봉사자 본인 소개 및 소감을 나누는 교류 시간을 통해 기억지킴이 봉사단에 대한 소속감 및 공동체 의식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억지킴이 봉사단은 1년간 창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맞춤형 사례관리사업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 ▲치매 예방관리사업 ▲치매 인식 개선사업 및 캠페인 등에 동참한다.

 발대식에 참여한 창원보건소 건강관리과 정미화 과장은 “기억지킴이 봉사단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사회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치매안심사회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