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도시철도, 차량 디자인 선정…2024년 제작 완료

외부 3안 ‘양산의 사화 목련’, 내부 2안 ‘양산천과 푸른하늘’ 선정

  • 입력 2023.01.31 16:32
  • 수정 2023.01.31 16:33
  • 기자명 /박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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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 3안 양산의 시화 목련.
▲ 외부 3안 양산의 시화 목련.

 양산시는 지난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시민 선호도조사를 실시한 양산도시철도 차량 디자인 선호도조사 결과 외부는 디자인3안 ‘양산의 시화 목련’, 내부는 2안 ‘양산천과 푸른 하늘’이 선정됐다.

 이번 선호도조사는 온·오프라인 모두 진행했으며, 온라인 참여자 1158명과 현장(오프라인) 참여자 등 총 1600여 명이 참여했다.

 

 

▲ 내부 2안 양산천과 푸른 하늘.
▲ 내부 2안 양산천과 푸른 하늘.

 

 

 조사 결과 외부 디자인은 온·오프라인 모두 3안 ‘양산의 시화 목련’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으며, 내부 디자인은 온라인 참여자 다수가 3안을 선택했고, 오프라인 참여자는 2안을 선택했으며, 합산 결과 2안 ‘양산천과 푸른 하늘’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호도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디자인(외부 3안, 내부2안)으로 차량 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며, 양산선 건설공정에 맞춰 총 18칸 9개 편성의 차량을 2024년 제작 완료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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