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마산회원도서관과(과장 김명규)는 어린이들이 독서와 문화를 즐기며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도록 매월 첫째 토요일을 ‘아이 좋아 DAY’로 정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달 ‘아이 좋아 도서관’은 4일 하루 동안 운영된다.
주요 행사는 ▲독서권장 매직쇼 공연, 다문화체험과 연계되는 ▲가족체험행사 ▲스스로 책놀이 ▲독서 퀴즈 ▲그림책 원화 ▲이달의 권장도서 전시 등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4일 오후 2시 지하 시청각실에서 ▲‘달콤한 무한상상’이라는 제목의 매직쇼로 복화술 ‘책돌이 이야기’, 스토리텔링 마술, 저글링쇼 등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돼 있다.
또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보는 ▲‘인디언 머리띠 만들기’ 가족 체험과 ‘침대 밑 괴물’ 그림책과 연계한 ▲‘괴물 색칠해보기’ 스스로 책놀이 체험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