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간부, 의령에 고향사랑기부 실천

  • 입력 2023.02.05 13:54
  • 기자명 /배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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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지 불과 1달 만에 각계각층 출향인사들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의령 출신 NH농협생명 간부인 윤해진 대표이사와 김재춘 부사장이 의령군을 직접 방문,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고향을 응원하는 따뜻한 행렬을 이어나갔다.

 특히, NH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대면 접수창구로서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맺고 다방면으로 협력하고 있어 이번 NH농협생명 간부들의 의령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은 더욱 의미를 더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을 응원하게 돼 기쁘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의령군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1인당 연간 500만원 이하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군은 받은 기부금을 통해 지역 활성화와 문화 진흥 및 주민 복리 증진 등 여러 사업 방안을 모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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