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산하 마산합포노인복지관은 입춘을 맞아 지난 3일 복지관 1층 로비에서 ‘계묘년 입춘방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입춘방 나눔행사에는 복지관 서예반 강사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직접 쓴 입춘방을 복지관 이용 어르신 500여 명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한 해의 평안을 기원했다.
‘입춘방’이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에 맞춰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의 글귀를 대문이나 기둥에 붙여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