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1·2기 창녕군체육회장 이·취임식 개최

김보학 회장, 4년간 임기 수행
“정의·공정 실현하겠다” 각오

  • 입력 2023.02.05 19:01
  • 기자명 /성기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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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체육회 민선 2기 김보학 회장(왼쪽)과 1기 강군호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창녕군체육회 민선 2기 김보학 회장(왼쪽)과 1기 강군호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창녕군체육회는 민선 1·2기 창녕군체육회장의 이·취임식을 지난 3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내·외 귀빈 300여 명이 참석해 군체육회장 이·취임을 축하했다.

 민선 초대 강군호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들었던 시기에 군체육회 초대 회장으로 봉사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면서 “김보학 회장님이 뛰어난 경륜으로 체육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이임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12월 민선 2기 군 체육회장 선거에서 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 김보학 회장은 창녕군 배구협회장 및 창녕군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군 체육 발전에 노력해 왔다.

 또한 창녕군 기술의용소방대장, 창녕군 의용소방연합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폭넓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보학 회장은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후보 시절 공약을 바탕으로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인 정의와 공정을 실현하고, 모든 군민이 함께하는 군체육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민선 2기 김보학 회장은 지난달 31일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 개최로 첫 업무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4년간 군체육회와 군 체육 발전을 위한 임기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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