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산청엑스포’ 성공 기원 정월대보름 달집 활활 타올라

  • 입력 2023.02.06 16:29
  • 기자명 /노종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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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이승화 산청군수)는 지난 5일 금서면 창주강변 일원에서 군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달집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산청문화원 주관으로, 소원등 및 소원 성취문 달기, 연날리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산청 매구보존회의 신명나는 사물놀이로 군민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엑스포의 성공 기원을 담은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파이어 레터’ 점화에서 행사에 참여한 군민 모두가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함성과 박수갈채를 보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2023년은 산청엑스포 성공 개최로 산청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올 한 해 군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며 군민들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생의 행복을 찾아주는 건강 로드맵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 의약’을 주제로 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는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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