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외식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외식산업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안심식당’ 240개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우리 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의 3대 실천 과제를 모범적으로 준수하는 업소다.
현재까지 창원시가 지정한 안심식당은 총 593개소로, 시는 제도의 실효성을 위해 3대 수칙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창원시 보건위생과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지정업소에는 안심식당 지정 스티커와 수젓집 등 위생용품이 제공되고, 네이버, 다음 등 유명 포털사이트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