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열여덟, 어른이 되는 나이’, 거제 시사회 성료

CGV거제에서 관계자 무대인사

  • 입력 2023.02.07 11:19
  • 수정 2023.02.07 11:20
  • 기자명 /이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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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오후 CGV거제에서 열린 독립영화 ‘열여덟, 어른이 되는 나이’ 시사회 현장.
▲ 지난 5일 오후 CGV거제에서 열린 독립영화 ‘열여덟, 어른이 되는 나이’ 시사회 현장.

 거제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된 독립영화 ‘열여덟, 어른이 되는 나이’ 시사회가 제작사(체리코끼리) 주최로 지난 5일 오후 2시 30분 CGV거제에서 열렸다.

 거제시민 50명을 초청하는 SNS 이벤트에 100명 가까이 신청이 몰릴 정도로 오랜만에 거제에서 열리는 영화시사회에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날 무대인사에는 주영 감독, 이상희 배우, 손재혁 촬영감독을 비롯한 스태프들이 참석했다.

 주영 감독(체리코끼리 대표)은 “아무런 연고도 없는 거제에서 촬영을 하는데 많은 시민분들이 너무나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도와주신 덕분에 첫 장편영화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준비 없이 빨리 어른이 돼버린 아이 ‘수찬’(김명찬)과 나이는 어른이지만 속은 아직 아이인 어른 ‘윤서’(임선우) 두 사람이 만나 펼쳐지는 성장 이야기를 담은 영화 ‘열여덟 어른이 되는 나이’는 지난달 25일 개봉해 상영 중이다.

 오는 14일부터는 네이버TV, 웨이브 등의 OTT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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