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청년 예비 소상공인 창업 지원

  • 입력 2023.02.07 12:22
  • 기자명 /배성호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예비 소상공인에게 창업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는 3곳을 모집한다.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은 청년에게 창업비용을 지원해 일자리 창출과 의령군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2곳, 2022년 3곳으로 지금까지 총 5곳의 청년 가게가 탄생했다. 

 현재까지 배출된 청년 가게는 애견유치원, 반찬 전문점, 수제 케이크 전문점 등 대부분 의령에서 처음 시도되는 아이템으로 청년들의 도전 정신과 아이디어에 지역 사회가 한마음으로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있다. 

 사업 대상은 관내·외 18~49세(1974~2005년생) 청년이며 선정 심사를 거쳐 점포 설치 및 인테리어비, 필수 기자재 설치비 등 창업에 직접 소요되는 경비의 80%, 최대 2500만원까지를 지원한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다. 

 

저작권자 © 경남연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