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청암면은 청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화용·부녀회장 정수야)의 주관으로 최근 1주일간 청학골 일원에서 대대적인 영농폐비닐 수거활동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
청암면 생활체육공원 입구 영농폐비닐 집하장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농폐비닐 5t을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행사 참가자들은 지난해 영농 작업 후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으로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폐비닐을 수거해 청암면을 깨끗한 고장으로 만드는 데 앞장섰다.